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8/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 구수환 지음
    • 비아북
    • 2014-10-08

    「울지마 톤즈」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선물우리는 이미 이태석 신부에게 선물을 받았다.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삶은 우리에게 준 첫 번째 선물이었다. 맨손으로 한센인을 치료하는 헌신, 전쟁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에 피워준 꽃, 이태석 신부는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하다 그 아픔을 고스란히 지니고 떠났다. 그의 삶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뭉클함을 주었고 메마른 가슴에 눈물을 뿌렸고 아직도 세상엔 감동할 만한 일이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그러나 감동은 쉽다. 아무리 큰 외침도 영원한 메아리를 만들지는 못한다. 감동을 승화하는 것, 그것이 뒤에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성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 우리는 보통 사람이다. 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고 봉사하고 싶지만 시간을 찾지 못하고 뭉그러진 한센인의 몸을 똑바로 쳐다보고 만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들이다. 그 때문에 이태석 신부의 삶은 감동에 멈추었다. 내 삶을 돌아보고 바꾸어야 겠다는 계기가 되었지만 어찌할 줄 몰랐다. 우리 시대에 이태석 신부는 어떤 의미여야 하는가? 감동을 넘어 우리의 삶에 그를 되살리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이 이태석 신부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다. 「울지마 톤즈」의 감독 구수환 PD는 영화 상영 이후 수많은 곳을 다니며 강연을 했다. 그곳에서 구수환 PD는 한 신부의 삶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았다. 학생과 직장인, 진보와 보수, 군부대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기업들 그곳의 사람들은 모두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곳엔 결여되어 있는 한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목마름 같은 것이었다. 이태석 신부는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에게 그 길을 걸어갈 지도를 남기지 않았다. 가고 싶지만 가야할 길을 몰라 우리는 목적지만 받아들고 헤매었다. 구수환 PD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바뀐 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강연에서 만나 본 사람들을 통해, 그 지도를 완성했다. 한 사람의 삶, 한 권의 책이 위대한 건 그것이 하나로만 해석되지 않다는 점이다. 이태석 신부의 삶은 모든 개인의 삶에서 재해석되어질 수 있다. 구수환 PD는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에서 좌표 잃은 청년, 허울과 위선의 리더, 그리고 갈등에 휩싸인 대한민국을 치유할 메시지를 찾아냈다. 긴그 메시지가 바로 이태석 신부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다. 구수환 PD는 그것을 이태석 리더십이라고 부른다. 이태석 신부는 실천은 통해 그의 리더십을 완성시켰다. 이태석 신부는 첫째,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지 않았다. 둘째, 아낌없이 나눠주면서도 군림하지 않았다. 셋째,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넷째, 자신이 보살핀 사람들에게 감사했다. 오히려 자신이 많을 것을 배웠다며 그들을 섬겼다. 이태석 리더십은 거창하지 않다. 특별한 구호도 없다. 단지 마음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그 시작은 듣는 것, 바로 경청이다. 경청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 영혼을 이해하는 몸짓이다. 다른 영혼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어루만질 수 있다. 그리고 섬기게 된다. 세상에 감사하게 되고 나를 존재케 해주는 타인에게 감사하게 되고 살아있는 자신에게 감사하게 된다. 감사한 존재를 우리는 자연스럽게 섬기게 된다. 이태석 신부의 삶에 거리낌이 없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의 삶에서도 섬김은 생활이 된다. 결국 이것은 미국의 지도자들을 만들었던 서번트 리더십, 즉 섬김의 리더십을 체현하는 길이다. 이태석 신부는 이제 다시 살아났다.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산 속의 메아리는 꺼지지만 우리 마음속의 울림은 영원하다. 이제 우리는 두 번째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았는데, 가슴은 왜 다시 우는 걸까? 「울지마 톤즈」의 감독 구수환 PD가 펼치는 영화보다 진한 감동처음 「울지마 톤즈」가 TV에서 방영된 시간은 60분이었다. 거대한 삶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영화로 제작된 「울지마 톤즈」의 러닝타임은 90분이었다. 한 번, 두 번, 수 십차례의 편집을 거쳐 겨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집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았다. 톤즈 브라스밴드 아이들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무거웠는가? 톤즈까지 가기가 얼마나 힘겨웠는가? 그곳의 사람들의 이태석 신부에 대한 사랑은 얼마나 깊은 것이었는가? 아들을 떠나보낸 이태석 신부의 어머니, 형인 이태영 신부, 이태석 신부를 사람들은 어떻게 기억하는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바꾸어 놓았는가? 영화는 이 질문에 온전히 답하지 못했다.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은 「울지마 톤즈」의 감독 무삭제판이라고 할 수 있다. 운명적으로 시작된 구수환 PD와 이태석 신부의 인연, 이태석 신부를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아프리카 톤즈로 가기 위한 고달픈 여정, 톤즈의 참혹한 실상, 톤즈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다시 대한민국에서 발견하는 이태석 신부의 유산들, 이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톤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긴박함과 톤즈의 모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중심은 사람이다. 이태석을 만났던 사람들, 그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의 삶에서 새로운 희망을 본 사람들, 한 번도 울어보지 못했던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은 씌어졌다.냉철한 저널리스트 구수환 PD, 감동을 이야기하다매캐한 화약 냄새, 자욱한 포연, 아비규환의 전쟁터에서 구수환 PD는 마이크를 잡았다. 코흘리개 어린아이에게까지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던 내전의 현장에도 구수환 PD가 있었다. 동티모르, 체첸, 팔레스타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구수환 PD가 다닌 곳이 그러했다. 피비린내 나는 살육의 현장에서 그는 인간의 이성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대한민국도 다르지 않았다. 피를 흘리지 않아도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호소할 길 없는 억울함을 가지고 사람들은 구수환 PD를 찾았다. 그들이 풀어 놓는 건 눈물 보따리였고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외로움이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책임프로듀서 구수환 PD는 그렇게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맸다. 그런 그가 이태석 신부를 만났다. 의심하고 따져묻고 파헤치던 구수환 PD가 이태석 신부의 삶을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남긴 톤즈에서 눈물을 흘렸다. 차디 찬 이성으로 무장한 PD의 가슴을 녹여버린 신부 이태석, 20여 년 방송 생활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도, 톤즈 어린 아이의 눈물을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 것도 처음이었다. 「울지마 톤즈」가 바꾼 첫 번째 사람은 구수환 PD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될 수 있음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그것을 믿게 되었다. 구수환 PD의 마음이 뭉클해졌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마음도 뭉클해졌다. 대한민국이 뭉클해졌다. 잊혀지지 말아야 할 감동이었다. 신드롬에 대한 얘기들...불안과 걱정의 시대, 이태석에게 답을 찾다!-사회적 의미 짚어주기구수환 피디의 또 하나의 영화 - 이태석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데쟈뷰를 느낀다.각 장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책의 정교하게 짜인 구성에 대한 친절한 설명물 1장 : 전2장 : 발자취3장왜 우리는 이태석 신부님의 삶에 감동하고 눈물 흘렸을까요? 이태석 신부님은 헌신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낌없이 나눠주면서도 군림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보살핀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며 자신이 많을 것을 배웠다며 그들을 섬겼습니다.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고, 낮은 곳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던 리더의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 차이정원
    • 2018-09-21

    ★ 소설로 재미있게 읽는 자기계발서★ 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노하우 소개★ 성공 마인드를 키우는 업그레이드된 독서법 (New!) ★ 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의 Q&A 인터뷰 수록 (New!) 50만 명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전면개정판 전편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법을 소개했다면, 후속편 《이독》에는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른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담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이지성 독서법’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다.기존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2》에서는 ‘천 권 독서’를 권했는데, 전면개정판에서는 독서량보다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갖는 독서법에 집중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인문고전 독서’다. 200년 전 독일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워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은 페스탈로치를 비롯해 하버드대 교수들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 그 가운데 하나인 인문고전 독서를 추가해 스스로 중심을 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보여준다. 또한 ‘성공 독서’를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부록-이지성 작가의 독서 Q&A]를 추가했다. 독서의 두 번째 단계(二讀)이자 다른 독서(異讀)를 뜻하는 ‘이독’을 성공시키는 팁인 ‘이독 노트’, ‘이독 스크랩’, ‘감사 일기’도 물론 빠트리지 않고 담아냈다. 크로스 오버, 소설과 자기계발의 만남기획팀에서 마케팅팀으로 좌천당해 좌절을 겪다가 ‘일독’을 하며 삶의 변화를 맞게 된 주인공 고현성. 좌충우돌 왕초보 독서에서 벗어나 1년 365권 ‘슈퍼 리딩’까지 완수하며 기획팀으로 돌아오지만 새로운 어려움을 겪는다. 다시 독서 멘토 지후를 만나 ‘이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독서가들의 마인드를 익히고 성공을 현실로 만드는 독서법을 쌓아간다. 독서의 궁극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현성의 눈부신 성장 스토리는 독자들로 하여금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한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게 뭘까? 성공하는 독서법이 따로 있다고?!1년 365권 독서를 잇는 ‘천 권 독서’, ‘만 권 독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토록 많은 책을 읽고도 삶에 변화가 없어서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도대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건 뭘까? 《이독》은 독서량이라는 결과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읽는 과정’에 집중하는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국내 유명 CEO들의 독서 멘토로 활약해온 이지성 작가는 독서 습관을 잡는 ‘1년 365권 슈퍼 리딩(일독)’의 다음 단계로 생존을 넘어 성공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석세스 리딩(이독)’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독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과는 달라요. 어느 시점에선 다독도 중요하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바꾸고, 자신이 품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거예요.” (본문 68쪽)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비결, 성공 세포를 키워라!성공 독서에 대한 결심만으로는 일상이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마음처럼 해내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있다면 ‘성공 세포’를 키우는 데 집중해보자.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단계별 독서법 훈련을 한 것처럼 ‘이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독》에 자세히 담긴 가이드를 따라 매일 ‘이독 노트’를 쓰고 ‘이독 스크랩’을 만들고 ‘감사 일기’를 적어보자. 책을 읽고 감상과 실천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지금 내가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지표가 되어줄 것이다.《이독》 이렇게 바뀌었다! 이지성 작가의 인터뷰 미리 보기Q: 《이독》은 《일독》과 어떻게 다른가요?A: ‘이독’은 독서의 두 번째 단계, 즉 다른 독서(異讀)를 뜻합니다.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한 분들, 독서로 자신을 완전히 바꾸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강한 성공 동력을 갖는 독서, 어디서든 리더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는 독서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Q: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A: 성공한 사람들에겐 바보 같은 순수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 《이독》에서도 바로 그 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Q: ‘진짜 독서’란 어떤 것인가요?A: 지행합일입니다.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나를 흔들어 깨워 행동과 성장으로 이끌고 나아가 성공하게 하는 독서가 뇌를 깨우는 책 읽기이자 진짜 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종교 개혁과 기복 신앙, 사랑으로 깨어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종교 개혁과 기복 신앙, 사랑으로 깨어나라
    • 김영찬
    • 좋은땅
    • 2022-02-24

    「종교 개혁과 기복 신앙, 사랑으로 깨어나라」를 출간하면서사랑이란 존중과 존경이다.존중이 없는 애정이나 봉사는 사랑이 아니다.사랑이 곧 종교요 신앙이며 인생이다. 1. 본 도서를 집필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모든 종교계의 경전은 성인들의 삶과 그의 가르침을 집대성한 진리입니다. 진리의 근본 핵심은 비움과 나눔입니다. 그런데 성인들의 삶과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이들이 채움과 소유와 그 누림을 얻는 방편으로 성인들을 신격화하면서 소원 성취를 구하고 있습니다. 기복 심리는 이기적인 욕심과 욕망을 양성화하는 지극히 그릇된 악심(惡心)입니다. 나만 잘되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思考)는 진리의 근본인 인애와 긍휼과 자비심 즉 사랑을 짓밟는 악행(惡行)입니다. 종교는 신앙이 아니라 생활 원리입니다. 그래서 본서는 소유와 소비보다는 ‘사랑’으로의 존재적 가치의 소중함을 다루면서 신(神)을 향한 기복 신앙심의 무용론을 담았습니다. 기복 신앙이 죽으면 종교의 본질이 보이고, 욕심이 죽으면 인생의 본질이 보입니다. 진정한 종교 개혁은 모든 종교계에서 동시에 일어나야 할 휴머니즘 운동입니다. 종교 개혁의 근본은 신학이나 교리가 아니라 생활 신앙으로의 거듭남입니다. 바로 ‘사랑(道)’이 곧 신(神)이며 내가 곧 사랑의 실존(實存;道)임을 깨닫고 사랑으로 사는 일(德)뿐입니다. 본서를 영성 교육과 인성 교육 및 대인관계에서의 소통의 기본 교육용으로 추천합니다. 2. 종교계와 세상은 무엇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까?세상은 재물과 명예와 권력 그리고 문명과 문화 추구하는 것을 상식적인 인생살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것을 일깨우고자 종교와 성인들의 가르침이 전해졌으며 성인들이 그 삶을 모본(模本)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나와 너는 서로 다른 둘이 아님(自他不二)을 깨달아 가면서 종교와 신분과 경제적 능력을 떠나 인간 본연의 자리인 자유와 평화와 사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특히 종교계의 기복 신앙과 형식적인 종교적 의식(儀式) 및 물량적인 성장 등은 성인들의 가르침에 대한 이율 배반이여 모욕입니다. 소유와 소비가 아닌 존재의 가치를 깨닫고, 물질이 아닌 정신적 가치관을 재발견하며, 이기적인 신앙과 인생의 허무함을 바로 볼 때 비움과 나눔으로 종교계와 세상은 맑고 밝아질 것입니다.3. 인생과 신앙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인생이란 한평생 살아가는 여정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하며 사느냐 하는 문제는 인생의 화두입니다. 출세와 성공, 소유와 소비를 자랑하는 것이 인생이 아니라 비움과 나눔, 사랑과 봉사가 인생의 본질입니다. 성인들과 종교의 경전들은 인생의 본질을 일깨우는데 우리는 신앙과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이기적인 욕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인생의 본질을 추구하는 참삶의 수행이지 기복(祈福)이 결코 아닙니다. 본질을 상실하면 비본질이 본질 노릇을 하고 우리는 스스로 속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됩니다. 이기적인 욕심의 삶을 벗어버리라는 종교의 가르침 앞에서 이기적인 욕심을 구하는 기복 신앙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예수의 죽음과 진리의 본질을 무색하게 하는 악행입니다. 가장 위대한 종교는 사랑이고 가장 위대한 신앙과 인생도 오직 사랑뿐입니다. 4. 본 도서에서 강조하는 주제와 내용은 무엇입니까?첫째로 종교(宗敎)는 인간의 도리요 삶의 원리일 뿐 기복신앙이 아니라는 점을 가장 먼저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교란 으뜸 가르침 또는 근본 가르침으로서 잃어버린 양심과 도리를 회복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르침의 본질과는 달리 종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기복(祈福) 신앙이 절대화되고 말았으니 이는 인간의 본성인 자연성(自然性)을 상실한 데서 비롯된 무속일 뿐입니다. 인위적인 욕구를 모르는 자연성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위적인 욕구는 경쟁과 다툼을 일으키고 무위적인 자연성은 영원한 평화를 보장합니다. 영원한 평화가 곧 진리의 원형입니다. 두 번째로 신(神)의 존재 양식을 강조하였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는 신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신에게 기원하고 기대하는 기복 신앙이 자리를 굳혔습니다만 인간의 기원을 들어주는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인격적인 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이치와 원리가 존재할 뿐입니다. 그 자연의 이치와 원리가 곧 신이요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만물이 자연성으로 존재하듯이 인간도 자연성을 따라야 할 것을 이기적인 욕심으로 살기에 기복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끝으로 종교의 근본 원리는 기복이 아니라 자애(慈愛) 즉 자비와 사랑입니다. 모든 경전과 성인(聖人)들의 가르침은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한 사랑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랑이란 봉사나 구제 및 권리 보호가 아니라 차별과 차등이 없는 평등한 존중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존중하는 것이 곧 사랑으로서 오래 참음과 온유와 시기하지 않음과 자랑하지 않음과 교만하지 않음과 무례를 범하지 않음과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음과 성내지 않음과 원한을 품지 않음, 즉 모든 불의와 함께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선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 존중이요 사랑입니다. 내 존재의 의미와 모든 직업관의 근본은 오직 사랑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 -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공감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 -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공감 에세이
    •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7-12-07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간을 특별하게 채우는 송정림의 고감도 감성 에세이 내어줌으로 충만하고, 기댐으로 편안한 무언의 약속들을 배운다허기진 마음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 눈물을 흘려본 사람은 타인을 위해 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질수록 불쑥불쑥 허기가 찾아옵니다. 기술과 문화가 날로 발전하고 풍족한 물자 속에서 부족함 없이 사는 듯한데, 순간순간 짙은 허기가 찾아와 등을 곧게 펴고 앞으로 걸음을 내딛기조차 힘이 듭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여유를 갖기 힘듭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가까워지면 빈 옆구리가 채워지고, 여유가 생기며, 걸음을 내디딜 때도 힘이 납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는 우리의 허기진 마음을 치료하는 약이며, 내어줌으로 충만하고 기댐으로 편안한 무언의 약속들을 다시 상기시키는 책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친구 간에, 이웃과 이웃 간에,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타인에게도 우리는 무언의 약속들을 하고, 그것을 지키고자 온 마음을 다합니다. 이 무언의 약속들이 하나하나 지켜지고 채워지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진한 허기가 사라지고 순간을 더 특별하고, 찬란하게,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송정림 작가는 이 책에서도 ‘사람’에 대한 특유의 연민을 담아내고 그녀만이 쓸 수 있는 감성의 문장으로 독자들의 허기진 마음을 치료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은 사랑을 줄 줄 알고, 실패해본 사람은 인생의 쓰라림을 이해합니다. 눈물을 흘려본 사람은 타인을 위해 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본문 중에서)작가는 깊은 고독도, 상실의 아픔도, 허기진 마음도 눈물을 흘려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모두가 눈물을 흘려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웃과의 관계를 좁히고 서로의 빈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한 걸음 먼저 내디디고 가까이 다가갈 줄 아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빈 공간이 채워질 때 누군가의 상처는 보다 빨리 아물 테고, 누군가의 슬픔은 성장의 씨앗이 될 테고, 불안으로 불면증을 앓던 누군가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오후를 만들어주는 존중과 배려의 시간; 당신의 마음이 지금 어느 쪽을 향해 흘러가는지 궁금합니다.《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는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은 날을 위로합니다. 혼란과 갈등의 시기를 거치면서 그만큼 단단히 여물고 성장한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제 행복한 오후가 펼쳐질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타인을 향한 존중과 배려의 시간이 우리의 오후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합니다. 복잡하고 바쁘게 살면서 자기의 입장만 생각하다 보면 잡음과 오해가 필연적으로 생기고, 그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중과 배려의 시간이 늘어난다면, 그것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동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나와 함께 사는 사람들… 나와 다른 그들의 직업과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개성과 그들의 가치관을 용납하는 것, 그것이 존중과 배려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이것은 인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고감도 감성입니다. 오랜 시간 방송작가로 글을 써온 작가는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잔잔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인생이 소풍이라면 그 보물은 ‘사람’입니다. 나를 위해 응원해주는 사람, 내 곁에 오래 머물러줄 사람, 함께 일하는 진국인 사람, 따뜻한 인품과 감성으로 보살펴주고 배려해주고 감싸주는 사람, 모자란 나를 인정해주고 슬픈 나를 위로해주고 절망한 나를 일으켜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기꺼이 그런 사람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본문 속에서)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이 좁혀지고 존중과 배려의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진정한 회복임을 작가는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당신에게 다가오는 보물 같은 사람들을 기억하고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밀 -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밀 -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라
    • 신용준 지음
    • 정민미디어
    • 2017-12-07

    이제는 함께 소통하는 사람들의 시대!소통하고 함께하고픈 상대에게 가장 필요한 ‘호감’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담았다! 단순한 호감을 넘어서 운까지 끌어오는 ‘호감’에 대한 비밀들을 확인해 보라!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이 중요해져 가고 있는 시대다. 그것도 단 한 사람의 성공보다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것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을 발견한 시대다. 그렇다면 소통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호감”이다! 그래서 요즈음 ‘호감’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정작 ‘호감’에 대한 관심에 비해 많은 이들이 그냥 막연히 ‘좋은 감정’으로만 여기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른다. 의 저자이자 함께하는 인간형을 강연하는 신용준 작가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호감’에 대한 프로세스를 체계화시킨 책을 가지고 돌아왔다.사랑에 목마른 누군가에게는 친절한 연애설명서가 될 수도 있고, 성공에 목마른 누군가에게는 성공을 위한 인간관계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이 책은 현대인들이 메말라 있고 목말라 하는 ‘호감’이라는 갈증에 대해서 만나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달콤하다.어렵고 따분하기만 한 심리학이나 교육학에서의 ‘호감’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내용들을 위주로 담은 이 책은, 호감 실용서 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호감’에 대해서 자세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른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주는 하나의 강연을 보는 듯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호감’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성공으로 향하는 하나의 ‘호감’을 끌어온다는 비밀까지도 담고 있으니, 어찌 이 책에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출판사 리뷰팍팍하다 못해 무미건조해진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잃어버린 것을 한 가지 꼽자면, 그것은 바로 “호감”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호감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기일 때 우리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그 가장 순수했던 호감을 잃어버린 채 주변 사람들을 경쟁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면서, 그들의 시선 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것만 같다. 그래서 누구나가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고, 그 모습을 둘러싼 가면을 하나씩 쓰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 가면은 언젠가 드러날 민낯을 가리는 한 순간의 안티테제에 불과하다.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남들에게 잘 보이는 모습이 아닌, 나 스스로의 모습을 깨우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그 내용을 절묘히 담아내고 있다. 호감에는 외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또한 내면만이 중요하다고 서술하고 있지 않다. 둘 모두를 가꾸는 것, 그리고 그 둘 모두를 진정한 나의 것으로 담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YOLO족, 홀로족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혼자서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에서, 역설적으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홀로 사는 외로움을 만끽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바로 가면으로 대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지쳐, 호감을 잃어버린 현대사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 관계들 사이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것에 피곤을 느끼고 힘이 들기 때문에 도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방법은 한 가지다. 우리 스스로가 잊어버리고 지워버린 “호감”을 깨우자!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면역시,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그러나 그 가면은 오래 쓰고 있으면 있을수록 피곤해지고 힘들어지기만 할 뿐, 우리 스스로의 호감으로는 완성시켜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차라리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던 호감을 깨우쳐 보는 것은 어떨까? 순수했던 시절, 누군가와 사랑을 위해 품었던 순수한 진심을 떠올려 보자. 그리고 그 진심이 가르쳐 주는 대로 마음이 동해 실현해 보자.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는 호감의 진짜 모습일 것이다. 그 호감을 완성하자!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욱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주변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고픈 모습의 우리, 설레지 않는가? 운이 저절로 따르는 모습의 우리, 설레지 않는가?호감을 깨우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피곤한 가면을 벗어 던져 버리고 진심으로 우리의 능력을 발휘하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흥미로운 사람은 뭐가 다를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흥미로운 사람은 뭐가 다를까
    • 데이비드 길레스피&마크 워렌 지음, 이미숙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10-08

    지루하고 따분한 사람이 될 것인가, 흥미로운 사람이 될 것인가?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커뮤니케이션 능력 뛰어나고, 유머감각 있으며, 모든 일을 적극적이고 어떤 것을 물어봐도 척척박사인데다 심지어 대인관계까지 좋은, 흥미로움으로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그러한 장점들로 인해 우리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흥미로운 사람이 되었을까? 누군가가 나를 흥미롭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엉뚱하거나 배꼽을 잡을 정도로 재치 있는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인기의 핵심은 마음을 사로잡고 매력적이며 흥미를 자아내는 것이다. 이 책 『흥미로운 사람은 뭐가 다를까』는 당신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흥미가 있으며, 얼마나 훌륭하게 의사소통 하는지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호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언과 사례연구, 생각할거리로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이 얼마나 흥미로운 사람이며, 얼마나 흥미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할 도구를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에서는 ‘흥미로운’이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와 ‘흥미로운 사람’이라는 말에서 연상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왜 사람들은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각의 도구들을 제시한다. 더불어 자기 자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MBTI를 활용해 파악해보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흥미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사람들에게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전제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세계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무인도 디스크(Desert Island Discs)>에 초대된 유명 인사들에게 무인도에 머무는 동안 가져갈 음악과 책 한 권, 사치품 하나를 선택하게 해 왜 그것을 선택했으며,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예를 통해 흥미로운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지혜, 즉 다른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제4장에서는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지 말라는 큰 전제 하에 독자 스스로 자신의 스토리를 어떻게 전하고 있는지, 자신의 브랜드는 어떠하며, 어떻게 자신을 상대에게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목소리, 자신감, 유머 등 기본적인 자기 자신의 모습 안에서 열정과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발전시켜 흥미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되는 법’ 등에 대한 가벼운 조언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고민과 생각을 통해 흥미로운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전달하고, 자신이 얼마나 흥미로운 사람인지, 혹은 흥미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독자들이 수많은 책을 통해서도 얻기 어려웠던 흥미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서는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조그맣게 살 거야 -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삶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그맣게 살 거야 -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삶
    • 진민영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18-09-21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외형적 단순함을 넘어 내면까지 비우는 삶을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미니멀 라이프 예찬론.저자는 3년 간의 다운사이징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외형을 넘어 행복의 본질에 다가가는 강력한 생활의 도구임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남들로부터의 인정과, 많은 소비 속에서 만족감을 얻었던 것에 비하여, 미니멀 라이프는 ‘성공이 아닌 성장’, ‘평가받는 행복이 아닌 진짜 나의 행복’으로 관점을 바꿔주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시도해봤다는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단연 최고였다고 확신한다. 게다가 미니멀리즘은 나 자신의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를 밝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공동체적인 의의도 있다.흔히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티 없이 완벽한 인테리어 사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하지만, <조그맣게 살 거야> 이 책에는 사진 한 장 없다. 색감이 다소 촌스럽고 통일감이 없어도 꼭 필요한 세간살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는 명백한 미니멀리스트이다.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소유물의 양을 두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 관계, 일, 정보, 돈, 에너지, 디지털 디톡스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 연관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라고 전한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소유물의 많고 적음으로 판가름나지 않는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1
  • 0초 공부법 -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0초 공부법 -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 우쓰데 마사미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21

    망설임 없이 바로 실행!초스피드 공부법으로 승부하라!수능, 토익, 회계사, 세무사, 공무원… 수많은 수험생을 합격으로 이끈 마법 같은 노하우공부는 근성 아닌 속도의 문제시험에 합격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시험공부라고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책상 한가득 참고서와 예상문제집, 기출문제집을 쌓아둔 채,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정독하며, 색색의 형광펜으로 그어가며 열심히 외우는 모습? 그런 모습을 떠올렸다면 안타깝지만 시험 합격의 길은 아직 요원하다. 시험에는 범위와 시간이 정해져 있다. 시험 전날까지 정해진 범위의 내용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넣어두고, 시험 당일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만큼 정답을 맞추는지가 합격의 성패를 가른다. 학교 교육에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지만 시험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속도’다. 지금까지의 공부나 교육은 속도를 터부처럼 여겨왔다. ‘생산성’이란 말은 공부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실제로 공부나 교육의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범위나 요구되는 내용이 명확한 시험공부를 할 때에는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한 것이 바로 절대 스피드로 승부하는 ‘0초 공부법’이다. 합격도, 일의 성공도 키워드는 스피드0초 공부법으로 승부하라‘0초 공부법’은 철저하게 속도와 시간에 집중하는 공부법이다. 학창시절부터 10가지 이상의 속독법을 터득해 일본의 최고 명문 도쿄대에 합격하고, 이를 일에 적용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저자는 0초 공부법의 핵심 키워드로 ‘0초 해답’, ‘0초 독해’, ‘0초 시험’, ‘0초 공부’를 꼽는다. ‘0초 해답’은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말할 수 있는, 혹은 관련된 지식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기억에서 답을 떠올려야 하는 애매한 상태가 아니라 즉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 당일 생각하지 않고 바로 정답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시험에 합격한다.‘0초 독해’는 문제집이나 텍스트를 어떻게 읽어나가야 하는지, 읽는 방식에 대한 기술이다. 읽다가 모르는 부분을 이해하려고 멈추지 말고,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건너뛰어 단 0초도 멈춤 없이 읽어나간다. ‘0초 시험’은 자신의 공부 상태를 매일 확인해보는 것을 말한다. 0초 시험으로 늘 자신의 목표와 현재 사이의 틈을 늘 확인하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저절로 생긴다.‘0초 공부’는 공부를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을 0초로 만드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도 막상 공부를 마음먹은 시간부터 실제 착수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이 시간을 없애면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0초 공부법이 당신의 인생도 바꾼다학교 공부의 맥락에서 보면 ‘0초 공부법’은 비상식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합격을 목표로 하는 시험공부, 나아가 일을 진행하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인지 알 수 있다. 만약 0초 공부법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사고한다면, 당신의 일은 훨씬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시험 이외의 공부는 물론이고 독서, 일, 나아가서는 인생 자체가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인생의 대반전을 준비하고 있다면 오늘부터 0초 공부법을 차근차근 시도해보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
    • 김은희 (지은이)
    • 미다스북스
    • 2021-03-03

    꿈을 찾지만 몰라서 헤매는 10대에게단비 같은 진로 수업을 소개합니다!“이제부터 진짜 여러분의 삶을 살아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너는 꿈이 뭐니?” 그러나 ‘꿈’이 무엇인지, 꿈을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청소년들은 ‘꿈’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꿈을 가져라! 꿈을 찾아라! 꿈을 향해 나아가라!’ 꿈이 없으면 죄인이라도 된 기분이다. 그러나 많은 10대들이 꿈을 찾고 싶어도 어떻게 찾는지 모르고, 뭔지도 몰라서 방황한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는 것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꿈이 없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제자리걸음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꿈을 따라 하기도 한다. 만약 여러분이 꿈이 없다면 지금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을 것이다.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저자는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단언한다. 방황하는 과정이 꿈을 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위로한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점을 알았다.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태도, 바로 자신감이었다. 꿈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중심을 갖고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 없이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꿈을 찾는 여정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방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태어났다. 나를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꿈’이다!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있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지금 꿈이 없다고 해서 주눅 들지 말자. 최선을 다해 자신을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것이 곧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나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갈 줄 알게 된다.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 지겨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경험으로 우리는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 대단한 경험이 아니라 사소한 경험으로 우리는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해해야, 타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고 잘하는지 알아야, 타인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꿈 찾기는 어렵지 않다. 자신은 알아 나가고자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어느새 꿈에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일상에서부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괜찮아, 마음이 힘들 땐 쉬어도 돼.”방황하는 10대들의 질문에 마음으로 대답합니다1.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답답해요 자신을 알아가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자신을 칭찬하세요. ‘어쩜 나는 라면도 이렇게 잘 끓일까?’, ‘나는 어쩜 예의가 이렇게도 바를까?’ 그리고 자신이 뭘 먹을 때, 뭘 할 때, 뭘 읽고 뭘 볼 때 즐거운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세요.2. 성적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성적을 기준으로 여러분의 가치를 판단하지 마세요. 아직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성적 자체가 아니라 여러분이 공부가 잘 되는 환경, 방법, 스타일을 고민하세요. 그리고 성적 말고, 학교를 다니는 보다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3.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조급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어른이 되어도 자신의 진로는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인생에 늦고 빠른 기준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있을 뿐이지요. 4. 진로는 한 번 정하면 끝이라면서요?평생직장이 없어진 시대입니다. 앞으로는 시대는 더 빨리 변하겠지요. 그 속에서 내가 원하고 품을 수 있는 장기적인 진로를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통틀어 인생이라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지요.5. 적성이 무슨 상관? 돈 잘 버는 게 최고잖아요 인생의 성공 여부는 돈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10대에는 실컷 꿈을 꾸고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내 적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 꿈과 연결 지어야 합니다.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게 내 행복을 위한 나의 기준을 만들어야 할 때이지요. 6. 하고 싶은 것과 부모님이 원하시는 게 달라요 부모님과 갈등이 있을 때 지레 좌절하고 포기해버리면, 앞으로 인생에서 모든 선택에 순간에 부모님 뜻대로 살 건가요? 여러분의 인생입니다.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7. 한 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는데요 꿈은 누군가 제공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토대로 주체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자발적인 선택을 해야 하지요. 8. 성적은 꼴찌지만 성공하고 싶어요 성적에 따라 성공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정하는 성공의 기준에 따라 다르지요. 세계의 성공자들이 모두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강점을 가지고 그것을 발전시켰답니다. 자신의 특별한 역량에 집중해봅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1 2 3 4 5 6 7 8 9 10